![[여주 김한의원] 손발이 늘 차갑다면? "수족냉증"의 한방치료](https://image.web.medistream.co.kr/inside/1280/webp/https%3A%2F%2Fpublic-file.web.medistream.co.kr%2Fblog_1786672375304_0_def1f1c7a0.png)
조회수 0
·2026.08.14
안녕하세요,
여주 김한의원 입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손발이 유난히 차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일시적인 냉증이라면 괜찮지만,
늘 손발이 차고 시려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수족냉증’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수족냉증의 한방치료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수족냉증이란?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발이 차갑고 시린 증상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수족궐냉(手足厥冷)’, ‘수족역냉(手足逆冷)’ 등으로 부르며,
몸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양기가 부족한 경우에
잘 나타납니다.
여성에게 특히 흔하며,
가임기·갱년기·산후 시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온도변화에 민감하여 유독 춥게 느끼며
여름에도 손발이 시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저릿한 느낌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오래 지속되면 감각이 둔해지기도 합니다.
자율신경 실조로 인한 혈관 수축이나
저혈압, 빈혈로 인한 혈류 저하,
레이노병, 손목터널증후군 등 혈류 장애성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나 신의 양기 부족
어혈이나 기허를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 침과 전침치료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 시험을 진행한 논문입니다.
손발한랭과민증(수족냉증)을 진단 받은 72명의 여성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했는데
전침치료군, 일반침치료군, 치료 없이 관찰만 한 대조군으로 나누었습니다.
침치료는
0.2mm*30mm의 침을 사용하여
합곡, 외관, 태충, 삼음교혈 에 10~25mm 깊이로 놓고
15분간 시행하였습니다.
전침치료는 침치료와 같이 시술한 후
저주파자극기를 합곡-외관, 태충-삼음교혈에 연결하여
통증 없이 견딜 수 없는 최대 강도로 15분 동안 시행했습니다.
주 2회, 5주간 총 10회의 치료 후
전침군과 침군 모두 치료 후 손,발의 온도가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특히 전침치료군에서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
두 치료군 모두 냉감 자각 점수가 감소하여 시림이 줄었습니다.
침치료군에서 신체적 건강, 심리적 안정 영역 점수 모두 향상되었고
치료가 끝나고 4주 후 추적관찰 결과
전침치료군은 치료 종료 후에도 효과가 지속되었습니다.
따라서 전침과 침은 모두 수족냉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전침치료가 더 강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침치료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말초혈류를 개선하여 체온을 상승시킵니다!
위 논문에서는 전세계 41편의 임상 연구를 분석하여
수족냉증 치료에 사용된 침법을 고찰했습니다.
분석 결과
곡지혈, 합곡혈, 족삼리혈, 삼음교혈, 태충혈 순으로 침치료에 사용되었는데요,
곡지혈은 열을 내리고 순환을 촉진하며
합곡혈은 체온을 조절하고 면역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고
족삼리혈은 기혈을 보강하고 소화기를 강화합니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온찜질과 간단한 마시지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전신 순환을 촉진해서 수족냉증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
수족냉증은 단순히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아니라
몸의 순환과 에너지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침치료는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아
몸을 안에서부터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치료입니다.
손발이 차서 일상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체질과 원인에 맞는 한방치료를 통해
따뜻한 일상을 되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제와 무단복제를 엄금합니다.
본 사이트의 한약은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되는 의약품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약을 멈추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피부: 발진, 두드러기 등
-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